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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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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헌력(時憲曆)    
    시헌력(時憲曆) 1742년(영조 18)과 1743년(영조 19)의 달력이다. 천문관측을 담당하는 관상감(觀象監)에서 간행하여 문무 관료에게 배포한 것이다. 시헌력은 서양의 역법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선에서는 1644년(인조 22) 관상감제조(觀象監提調) 김육(金堉)이 처음으로 도입을 추진하였다. 조선시대의 달력은 책자의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전시면 상단에 메모한 흔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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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경편(自警編)    
    자경편(自警編) 자기 자신을 삼가고 경계하는데 도움이 되는 글을 엮은 책으로 중국의 송(宋)나라 명신(名臣) 240명의 언행을 모은 것이다. 1224년에 조선료가 편찬한 것을 1724년(景宗 4)에 우리나라에 출판했는데 총 5권 5책이다. 조선료의 서문과 송시열(宋時烈)의 발문을 붙여 간행하였다. 발문에 따르면, 정만화(鄭萬和)가 호남의 안절사로 있을 때 송조(宋朝)의 고사(故事)에 느낀 바가 있어 간행하였다고 한다. 책의 구성은 제1책 : 학문류(學問類), 조수류(操修類), 2책 : 재가류(齊家類), 접물류(接物類), 출처류(出處類), 3책 : 사군류(事君類)(上), 4책 : 사군류(事君類)(下), 5책 : 정사류(政事類) 등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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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무공가승(忠武公家乘)    
    충무공가승(忠武公家乘) 충무공 이순신(李舜臣, 1545~1598)의 유고(遺藁) 및 충무공과 관련된 각종 기록, 교명(敎命) 등을 모아 놓은 문집이다. 1710년(숙종 36)에 6권 2책으로 간행되었다. 권1은 유고편(遺藁篇)으로 체찰사(體察使) 이원익(李元翼)에게 올리는 글 등 5편의 문장과 4편의 시(詩)가 수록되어 있다. 권2는 기술편(紀述篇)으로 세계(世系), 행장(行狀), 시장(諡狀), 신도비명(神道碑銘) 등 10편, 권3도 기술편으로 행록(行錄)을 실었다. 권4는 교명편(敎命篇)으로 `수정헌대부교서(授正憲大夫敎書)` 등 11편이 실려 있으며, 권5는 부록으로 `정탁신구차(鄭琢伸救箚)` 등 5편, 권6 또한 부록으로 만시(挽詩) 등 3편의 글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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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학언해(小學諺解)    
    소학언해(小學諺解) 중국 송나라 주희(朱熹)가 제자 유자징(劉子澄)에게 학생들을 교화시킬 수 있는 서적을 편집하게 하고 주희가 교열하고 정리한 것이다. 내·외의 2편으로 되어 있는데, 내편은 입교(立敎)·명륜(明倫)·경신(敬身)·계고(稽古), 외편은 가언(嘉言)·선행(善行)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교의 기본 덕목과 한(漢)나라 이후 송나라까지 현철(賢哲)의 언행을 기록한 것이다. 전시된 소학은 종택에서 전승되어 오던 것이다. 종이의 재질도 우수하고 글씨도 미려한 점으로 보아 명문집안의 서책임을 엿볼 수 있다. 전문이 언해되어 집안의 여성 교육을 위해 번역된 것으로 보이며, 국어사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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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비록(懲毖錄)    
    징비록(懲毖錄) 1592년부터 1598년까지 7년에 걸쳤던 임진왜란의 원인 및 전황 등을 기록한 책이다.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서애(西厓) 유성룡(柳成龍, 1542∼1607)의 저술이다. 책 이름 ‘징비`란 ≪시경(詩經)≫의 소비편(小毖篇)의 “미리 징계하여 후환을 경계한다(豫其懲而毖役患)”는 구절에서 비롯한 것이다. 건곤 2책으로 구성되어 있고, 제2책 말미에 “무신칠월 초삼일 번역”이라고 번역시점을 기록하였다. 19세기말에서 20세기 초반의 것으로 추정된다. 본서 한문본 ≪징비록≫의 번역본으로 국어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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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궤(書櫃)    
    서궤(書櫃) 한 질의 서책을 보관할 때 쓰는 책상자이다. 전시된 것은 의서(醫書)의 일종인 ≪본초강목(本草綱目)≫을 보관하는 서궤이다. 오동나무로 만들었고 못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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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희원람(兒戱原覽)    
    아희원람(兒戱原覽) 정조(正祖)대의 장혼(張混, 1759∼1828)이 고금의 사문(事文)을 모아 분류하여 초학자들의 참고에 편리하도록 엮은 책으로 어린이용 소백과사전이다. 1권 1책의 목판본으로 1803년(순조 3)에 간행된 것이다. 책의 구성은 형기(形氣), 창시(創始), 방도(邦都), 국속(國俗), 탄육(誕育), 자성(姿性), 재민(才敏), 수부(壽富), 변이(變異), 전운(傳運)의 10조로 이루어져 있고, 여기에 동국(東國) 및 수휘(數彙) 등의 부록과 보유(補遺)를 덧붙였다. 이연홍(李淵弘)의 수택본(手澤本)이다. 이연홍은 이원익의 10대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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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표(祿標)    
    조선시대의 월급 급여명세서이다. 조선전기에는 1년에 4번 계절별로 급료가 지급되었는데, 조선후기에는 1671년(현종 12)부터 월급으로 바뀌었다. 전시된 것은 정2품 자헌대부 이존도의 것이다. 급료는 쌀 2석 2두, 콩 1석 5두이고, 감찰과 광흥창(廣興倉) 관리의 수결(手決: 오늘날의 사인)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