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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宗家의 새로운 변모, 충현박물관의 어제와 오늘
기간
2008-09-25 ~ 2008-10-31
전시장소
충현박물관 전시실
상세설명
2003년 10월 24일 개관한 충현박물관은 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특별전을 준비하였다. 본 박물관은 경기지역의 유일한 조선시대 종가박물관이자 경기도 내 사립박물관 중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곳 중 하나로, 짧은 기간 동안 다른 어느 박물관보다도 많은 학술적 성과와 성장을 이루어냈으며, 그동안의 결과물들을 토대로 한 의미있는 이번 특별전을 추진하게 되었다.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 선생은 조선중기 투철한 애국·애민정신으로 나라와 백성을 아꼈던 것으로 유명한 자랑스러운 경기도의 대표적 위인이다. 이러한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충현박물관은 지난 5년 간 많은 애정을 보내준 광명시 지역주민과 경기도민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기획하였다.

전시는 충현박물관의 지난 5년간의 연혁을 되짚어 보는 “도입부”를 시작으로, 박물관의 설립이념인 “제1부. 청백리 재상, 오리 이원익”, 이원익 宗家 사람들과 당시의 선비문화를 다룬 “제2부. 조선시대 선비문화와 종가 사람들”, 그리고 오늘날 최초의 종가박물관을 세운 13대 종손 부부를 중심으로 종가의 생활풍속을 이해할 수 있는“제3부. 종가의 살림살이”로 구성하였다.

특히 오는 9월 25일 전시개막식과 함께 치러지는 5주년 기념행사에는 본 박물관이 추구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의 취지를 살려 주변 지역주민들을 비롯한 광명시민들을 초청하여 문화향유의 기회를 높이고자 한다. 행사 중에는 오리 이원익 선생의 ‘충효 청백리 사상’에 관한 특별학술강연과 생전에 선생이 거문고를 즐겨 타셨던 탄금암(彈琴巖)에서의 연주를 재연하는 공연 등을 통해 옛 종가와 선비의 멋과 풍류를 음미해보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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