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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오리 이원익 종가의 세 번째 이야기-비석 비문에 담긴 이원익가 사람들
기간
2007-09-04 ~ 2007-09-14
전시장소
충현박물관 전시실
상세설명
충현박물관의 이번 전시는 '종가 이야기' 특별기획전 시리즈의 세 번째 전시로, 종가의 비문·비석과 탁본들을 소개하는 “오리 이원익 종가의 세 번째 이야기-비문·비석에 담긴 이원익 가 사람들”을 개최합니다.
본 전시는 오리 이원익 선생을 비롯한 현재 이원익 가문에 전하는 20여점의 비문·비석들을 탁본하여, 종가의 역사와 주요 인물들의 생애와 업적을 되짚어 보는 전시로 기획되었습니다.
이원익 종가에는 이원익의 선조와 후손들의 묘소가 한 곳에 꾸며져 있으며, 이원익 신도비와 묘표를 비롯한 총 20여 점의 묘비가 현재까지 전승되어 오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한 가문의 묘비들이 수백 년 간 잘 보전되어 남아있는 것 자체가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원익 종가의 비문·비석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것은 그들의 삶과 행적들을 되짚어 봄으로써, 종가의 역사와 더 나아가 조선시대 선비가문의 효 사상과 비문·비석이 가지는 의미를 파악할 수 있어, 좋은 교육 자료로 삼을 수 있는 뜻 깊은 전시입니다.
또한 본 특별기획전은 이들 묘비·묘석을 탁본하여 전시하고, 그 내용들을 해제 및 국역함으로써, 금석학과 서예사 연구에도 상당한 학술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뿐만 아니라,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지는 묘지명과 이원익 종가 사람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묘비명과 무덤의 주인공의 일생에 대한 기록이라는 개념과 자신이 앞으로 어떠한 삶을 살 것인지를 깊이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따라서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일생을 담은 기록’이기도 한 묘비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묘비·비문 등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전시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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