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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옛 선인들의 遺墨
기간
2011-10-22 ~ 2011-11-20
전시장소
충현박물관 기획전시실
상세설명
충현박물관은 개관이래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 운영, 학술연구 등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조선시대 유일한 종가박물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11년의 특별전시는 현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시대 16~19세기의 대표적인 문인과 시인들의 유묵을 전시함으로써, 당시 선비들의 삶과 예술혼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전시는 1부 오리이원익종가 사람들의 유묵, 2부 선인들의 유묵으로 나누어 전시하였다. 1부는 상설전시실에 전시되어 있는 이원익과 종가사람들의 유묵 전시와 연계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2부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박물관 소장품 중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문인인 이항복(李恒福, 1556~1618), 성수침(成守琛, 1493~1564)을 비롯하여 19세기 서화가인 소치 허련(小癡 許鍊, 1808~1893)의 묵죽도, 조선 후기 문신이자 서화가인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의 글씨 등 16~19세기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문인과 시인들의 글과 그림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옛 선인들이 남긴 유묵은 시간이 흐를수록 문화유산으로써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시대사 전공자들뿐만 아니라 서예가나 일반인들에게 조선시대 문인들의 학문과 예술세계를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제공하였다.
전시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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